언제까지 9월 10, 2020 별안간 든 생각이 있어, 깨작깨작 억지로 문장을 시작해볼까..하다가, 너무 오랜시간을 궁상맞게 이러는게 부끄러워서 그만두기로 했다. 그 동안.. 참 많은 생각들을 해왔지만 한여름날 가로등 아래 날벌레마냥 짧고 덧없는 인생, 악착같이 남겨본들 무슨 의미랴. 그저 밝은 불빛을 쫓다 온몸에 남은 화상뿐 언제까지 이렇게 달려들어야 너덜해진 몸뚱이가 결국엔 바닥에 떨어질지 자세한 내용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