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말 탈진할 정도로 빡세게 일했다. 펑크도 많이 내고.
친구한테 펑크냈다니까 바이크 펑크낸줄 알더라 ㅎㅎ
내 이미지에 바이크가 각인이 많이 된듯..
그냥...
영혼까지 불태우고 집에 들어와서 조용히 혼자 있자니 잠깐동안 느끼지 못했던 외로움이 찾아온다.
이렇게 살다 가겠지.
누가 그랬지.
자살은 사실 경제적인 관점에서 실행하는 거라고.
살아있는 동안 느낄 불행이 행복보다 클 것으로 예상될때 하는 거라고.
행복과 불행은 반대개념이 아니라지만..
안타깝게도 나의 경우는 포기하는 쪽이 더 경제적이겠지.
뭐... 반전을 기대하니까 꾸역꾸역 살아가는거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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