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통(?)의 다짐이다.
무슨 일이 생기건 신경쓰지말자.
이미 남들 못 겪어볼 일 많이 겪었는데
어찌보면 고생이지만 어찌보면 컨텐츠 부자인셈이다.
그 많은 메인스테이지와, 보너스스테이지와, 함정들, 패자부활전들,
어쨋든 지나왔다.
모두 클리어했다곤 하지 못해도, 어쨋거나 나쁘지 않게 중요한 건 다 해냈다고 생각한다.
무슨 일이 생기든 신경쓰지말자.
어차피 세상은 이해할 수 없는 것 투성이고
그 많은 미션들을 모두 이해하려 했다면 여기까지 감히 올 수나 있었을까.
가당치 않다고 생각한다.
시발!
그래 이해해서 뭐해
이해 한다고 누가 상을 주는것도 아니고
이해 못한다고 벌을 주는 것도 아니다.
사실 중간만 가도 반은 간다.
시발 참는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뇌를 비우자.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