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부유하는 밤,
부유하는 지구
그리고 시간과
그리고 나
분명 반지하 방 침대 위에 부유해야할텐데
온통 외로운 우주로 가득찬 공간
어쩔 수 없음에도 놓지못한 기억들..
안녕, 잘 지내?
나도 잘 지내고 있어.
응.. 그렇지.
원래 세상이 만만치 않아.
그래도 잘 지내고 있는것 같아서 다행이네.
(필요한 일 있으면 연락하고)
((밥 한번 먹자))
응 잘 지내.
(다음에 또 보자)
안녕!
(((보고싶을거야)))
우주를 부유한다.
그저 흘러간다.
그 모든 것을 뒤로하고.
이게 삶이고, 우주이고,
그렇게 의미가 없는것이다.
흘러가는게 아니다.
그저 부유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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