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분명 준비가 되어있었음에도 환경이 따라주지 못해 끝내 닿지 못한 것들이 있다.
쉽게 이루는 이들을 보며 할 수 있는건 별 수 없을 수 밖에.
부모탓, 환경탓, 조금 성숙하면 못난 내 탓.
평생의 멍에가 되어 남는다.
닿지 못한 별세계. 별처럼 빛나는 그들..
그래도 열심히는 살아서 산등성이 적당한 고지까지는 올랐음에 만족해야하는, 마냥 불평할순 없는 운명.
멍에를 숨기며 살아갈지, 굳은살을 내보이며 살아갈지는 내 의지다.
인생을 배우고 굳은살로 남긴다.
굳은살로 더 버티고, 더 나아간다.
어디로 향할지는 모른다. 어쩌겠는가.
그저 멀리 가보고 그곳에 낙원이 있기를 기도할뿐..
먼저 간 이들에게 경의를, 함께 갈 이들에게 감사와 미안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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